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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편곡악보,PPT,가사)

찬송가 261 - 이 세상의 모든 죄를(상상건반) 편곡악보/PPT/가사

by sangpiano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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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1 -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찬송가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악보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찬양은 찬송가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입니다.

이 찬송가는 D Scale입니다. 다른 찬송가에 비하면 다소 틀릴 가능성이 낮은 쉬운 Key네요. 이번에는 단순히 코드만 살짝 수정해 보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느리게, 아니면 기존처럼 빠르게 부르며 연주해도 다 좋을 것 같습니다. 편곡에 여러 가지 기교를 넣으면 장로님이 싫어하시는 그런 연주가 되겠지만, 제가 평소에 하는 편곡 스타일은 적정선을 유지해서 너무 과하지는 않지만, 심심하지도 않은 그런 정도의 곡이 많습니다. 중간중간마다 코드의 진행을 조금씩 바꿔서 여러 가지 측면으로 해석했으니, 꼭 아래까지 확인하셔서 연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한 코드 진행이 어떻게 바뀌는지, 이 찬송가를 어떻게 편곡하였는지, 그 스타일이 궁금하시다면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주세요.

 

연주를 하시면서
"요 부분이 정말 좋은 것 같다."
"가사와 느낌이 너무 잘 살아난다" 등등의 느낌을 받으셨다면
 
구독과 하트댓글 부탁 드립니다.

 

찬송가 편곡 분석

 

이 세상의 모든 죄를 편곡 악보 일부

 

1-4마디 기존의 찬송가 코드는 D, A코드만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하행코드를 적용하고 멜로디 Top Note에 맞춰서 코드에 숫자표기를 해주었습니다. A의 6번째 음인 '파', G의 6번째 음인 '미', Em7의 9번째 음인 '9'

7마디 A7(b9) 자리에 원래는 Gm7, A7을 넣었다가 수정했습니다. 빠르게 치실 경우를 고려하여 코드의 복잡성을 잡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즉 이 말은, Gm7의 '시 b'음이 A7으로 오면 'b9'이 된다는 설명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연주해 보시면서 A7에 b9이 그다지이다 하면 조용히 b9를 지우시고 하시면 됩니다.

8마디 악보에는 없지만 마지막 D에서 다음 넘어가는 코드는 G입니다. D를 기준으로 하면 G까지 4도 차이가 나죠. 여기서 많이 쓰는 코드 진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D - Em7 D/F# | G - - - |

D - D+(aug) - | G - - - |

D - D7(C/D) - | G - - - |

D - Am7 D7/(F#) | G - - - |

 

위의 코드 진행방식으로 다른 Key에서도 다 적용할 수 있겠죠. 곡의 분위기에 따라 안 어울릴 수 있는 곡도 있습니다. 멜로디를 위협하는 코드가 있다면 그건 어울리지 않는 코드진행입니다. 참고하셔서 사용해 보세요.

 

이 세상의 모든 죄를 편곡 악보 일부

 

5-8마디 이 부분이 가장 고민이 많았습니다. 코드를 어떤 코드를 넣어야 될까 고민하다가 기존의 코드를 유지하면서 살짝만 바꿔주었습니다. D보단 살짝 세련되게 Dmaj7을 넣어주었고, A7이라 표기드린 것은 A로 치셔도 되는데 대리코드인 G/A를 적절히 섞어서 연주하신다면 더 풍성하게 표현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렇게 두었습니다. "흰 눈보다 더"라는 반복되는 가사에 처음엔 자연스럽게, 마지막엔 2-5-1으로 콕콕 집어주는 정도로 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죄를 편곡 악보 일부

 

1-2마디 이번에도 같은 하행진행이긴 하지만 조금 다르게 표현해 봤습니다. 하행코드로 내려가다가 갑자기 F#m7(b5)가 있죠. 이건 일단 먼저 크게 보면 2-5-1입니다. F#m7(b5) - B7 - | Em7. 원래는 B7도 F#m7(b5) 음에 b5음인 '도'를 고려해서  B7(b9)로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저는 b9은 생략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F#m7(b5)를 구성하는 음은 '파#', '라', '도', '미'입니다. 가만 보면 대리코드로 Am6(7)('라', '도', '파#', 미)를 사용할 수 있겠죠. Am6로 적는 것이 연주하시는데 더 편할 수 있지만 2-5-1의 생활화를 위해서 저렇게 표기했습니다.

5-6마디 C#m7(b5) - F#7 - | Bm7 - - - | 여기에서도 2-5-1이 적용되었죠. b5에 이어서 F#7에서 같은 음인 '솔#'을 b 해주어야 하지만 멜로디 음인 파#과 반음 차이여서 b9를 생략하였습니다. 자칫 불협화음이 생길 것은 고려해서 지웠습니다. F#7에 베이스음을 강조하여 A#으로 올렸습니다. 마지막 줄은 2-5-1의 집합이네요. 무려 4개나 있습니다. 찾아보셔요.

 

이 세상의 모든 죄를 편곡 악보 일부

 

4마디 D - C#m7(b5) F#/A#의 표현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가사 '더'의 음이 '라'입니다. 그리고 다음줄의 '주'의 음은 '레'입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올라간다고 하면 '라', '시', '도#', '레'가 되겠죠. 한 박자씩 치고 올라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여기서 C#m7(b5)로 적어놨지만 '시'음을 멜로디 음으로 살려서 Top Note로 연주하면 더 이쁜 소리가 납니다.

6-7마디 이전에 알려드렸던 자주 사용하는 코드 진행방식입니다.

 

G - G#dim7 - | D/A - A7 - | D - - - |

 

다른 곡들도 그렇지만 특히, 찬송가의 맨 마지막 부분에 정말 많이 쓰는 코드 진행방식입니다.

 

이 찬송가도 음이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선에서 코드별로 악보를 공유드리오니, 다른 키별로 많이 연주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편곡 악보 일부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아래의 악보를 참고하셔서 "아 같은 후렴인데 이렇게 바꿔 칠 수도 있구나"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연주를 해보시면서 이 부분을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라는 댓글은 언제나 옳습니다. 많이 연주해 보시고 알려주세요.
 
우리를 사랑하시어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끌어안고 십자가 지신 주님의 사랑 기억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내용이 유익하고 악보를 원하시면 구독과 하트와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가사(PPT, 메모장)

1절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맑히시는 주의 보혈
성자 예수 그 귀한 피 찬송하고 찬송하세

주님 앞을 멀리 떠나 길을 잃고 헤맬 때에
나의 뒤를 따라 오사 친히 구원하셨도다

 

후렴
흰 눈보다 더 흰 눈보다 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2절
가시관을 쓰셨으니 피로 얼굴 물드셨고
십자가의 모진 고통 나를 위해 당하셨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구세주의 구속하심
그 은혜와 크신 사랑 찬송하고 찬송하세

 

후렴
흰 눈보다 더 흰 눈보다 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3절
아버지를 멀리 떠나 바른 길을 저버리고
여러 가지 죄악으로 주홍같이 되었으니

물 같은 것 가지고는 씻을 수가 아주 없네
주여 귀한 보배 피로 날 정결케 하옵소서

 

후렴
흰 눈보다 더 흰 눈보다 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찬송가 261장 - 이세상의모든죄를(가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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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가사

 

찬송가 261장 - 이세상의모든죄를(기본).pptx
0.07MB

 

기본 가사(흰 배경)

 

찬송가 261장 - 이세상의모든죄를(하단).pptx
0.06MB

 

영상 하단 가사

 

멜로디 단선 악보

이세상의모든죄를(A).pdf
0.22MB
이세상의모든죄를(Bb).pdf
0.22MB
이세상의모든죄를(C).pdf
0.22MB
이세상의모든죄를(D).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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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의모든죄를(E).pdf
0.22MB
이세상의모든죄를(F).pdf
0.22MB
이세상의모든죄를(G).pdf
0.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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